교보문고에 가면 이책이 있는데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읽어볼 수가 없었다.

읽고 싶은데 사기엔 돈이 없고,.ㅜ 그래서 항상 그냥 지나쳤었는데

교수님 연구실에 갔다가 발견한 책! 교수님께서 흔쾌히 빌려주셨다.

책은 241페이지 분량으로 부담되지 않는 양으로 전문적인 기술(코딩)관련 서적은 아니다.

디자인 프로세서에서 고객과 어떤 내용을 회의해야 하는지 회의전에는 어떤 것을 준비해가면 좋으며

회의장소및 회의에서 해야할 질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명확히 가르쳐 주며, 이렇게 회의를 마친 후에는

바로 컴퓨터로 가서 작업하지 않고 종이를 꺼내어 css등 기술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디자인 하라고 말한다.

좋은 디자인의 정의와, 웹페이지 분석, 그리드 이론(대칭, 비대칭, 근접, 반복, 배치, 연속, 고립, 대비, 비례)

레이아웃, 화면해상도, 색상 설계(명도, 채도, 색조합, 색온도, rgb, cmyk, 유사색, 보색), 폰트, 활자구조분석

합법적으로 이미지 구하는법등 을 서술하고 있지만 깊게 다루진 않는다.

깊이있는 내용보다는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에 대해 주로 서술하고 있기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정말 약간의 css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