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편집디자인
새로운 편집디자인
(New editorial design)
정보를 사람들에게 정보이상의 지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이 편집디자인이 아닐까?
기존의 미디어나 뉴미디어의 구분없이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함에 있어서
편집디자인은 지금도 앞으로도 눈여겨 봐야할 분야인 것 같다.
잘 된 디자인을 보면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디자이너에 의해 디자인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러한 디자인 조차 아주 구조적이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결과물이다.
(물론 의도적으로 구조를 해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또한 계획의 일부가 아닐까?)
이 책에서는 편집디자인의 개념을 다시한번(새롭게) 정의하며
정보의 편집과정, 아날로그와 디지털 미디어에서의 편집, 그리드 시스템,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등
편집디자인에 필요한 정보를 시각정보와 함께 조직적으로 습득,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그리드부분은 아주 만족스러운 시각 자료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이 된다.)
작품을 보는 사람의 시선은 시각적으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여행한다
파울 클레 <<교수법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