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3. 17
서울에온지 3달 취업한지 2달이 조금 지났다.
회사는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어려움이 많지만 생각한 것 보다 더 재미있고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더 많은 걸 해보고 싶다.
현재 내 스크립트는 100중에 2정도 할 줄 아는 것 같다.
물론 스크립트가 주 업무는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아니라.. 이미 스크립트를 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도태되는 시기가 될 수도 있다.
주말동안 틈틈히 주임님이 주신 스크립트를 봤다. 이틀동안 보면서 조금 이해는 했는데 짜라고하면 못 하겠다.
스크립트를 익힌다음 php랑 db 배워서 사이트 혼자서 만들어보고 싶은데..
그러면 재밋는거 많이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deep하게 배우는건 쉽지않다.
그나저나 요즘 드는 생각이 준비된 사람들은 여유롭고 기회가 오면 큰 노력없이 기회를 잡으면 되는 것 같다.
잡은 기회는 또 그만큼의 보상과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아침에 출근해보면 30대 중 후반의 책임 팀장님들도 일찍오셔서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신다.
대단한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