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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O CA-53W

대학교 2학년때 부터 차던 CASIO CA -53W

서면에서 2만 5천원을 주고 산 시계다.

수십만원 짜리 시계는 나에겐 너무큰 사치고  2만 5천원정도하는 이 시계를 차면 마음이 편안해 졌다.

그리고 열심히 살아서 내 시간의 값어치가 올라가면 그때 바꾸리라 다짐했다.

4년이 지난 아직도  5만원이 채 안되는 것 같다.

언젠가 목표했던 그런 사람이 됬을 때, 정작 그런사람이 되면 이 시계를 버릴 수 없을 것 같다..

나의 보잘것 없는 시간들을 함께해준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고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