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디자이너 생각위를 걷다

언젠가 부터 디자인스러운 커버, 디자이너의 책상위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책들이 서점에  넘쳐나게 되었다.

그 후로 디자인 서적은 잘 읽지 않았다.

어느 책이 좋은책인지 판단할 수 없었기 때문.

블로그역시 그럴듯한 디자인 문구, 커버디자인, 이쁜사진들로 가득찬 책들을

좋은 디자인 서적이라며 포스팅 되어 있기때문에 필터링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3/1즘 읽었을 때 돈을 지불하고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65 페이지의 내용은 큰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한 단어가 마음을 흔들었다.

‘완전 연소파’, 이 단어를 접하는 순간 전혀 새로운 단어를 접한 듯한 묘한 기분이 들었다.

함축적인 단어.

설명하고 이해하려 하면 오히려 그 느낌이 사라질까 봐 마음속에 새겨두고 그 느낌을 간직하고 싶은 단어다.

그 느낌을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좋은 책이다.

 

 

62, 65, 87, 88, 126, 130, 178, 202, 208, 211, 218, 294, 347